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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 청정골 무공해 산나물 힐링 체험

산림복합 경영단지, 곰취와 당귀, 참취, 어수리 수확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15일 차황면 우사리 일원에 조성된 대단위 산림복합 경영단지에서 산나물 채취와 시식 등 체험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YWCA 회원들과 진주 로터리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청정골 산청지역의 특색 있는 산나물 채취 체험을 했다.


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곰취와 당귀, 참취, 어수리 등 다양한 산나물 재배환경을 직접 돌아보고 채취도 하며 무공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철쭉으로 이름난 황매산 산행과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리산 청정골에서 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을 널리 홍보해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