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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새학기 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점검 나서

충청남도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 등 100여 곳이다.

점검 내용은 무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고,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성분검사를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먹거리는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과 안정적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