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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농업분야 핵심공약 기조

윤명희 의원 농업정책 전문가 간담회… 68개 세부계획

박근혜 정부의 농업정책을 점검해보고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은 27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농업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현실적이고 일관된 농업정책 수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15개 과제 68개 세부항목의 농어업 분야 핵심공약을 점검하고 이를 실천하기위한 새 정부 정책기조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권영미 에이넷디자인앤 마케팅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영 의원(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새누리), 이한성 의원(새누리), 경대수 의원(새누리), 안효대 의원(새누리), 김현숙 의원(새누리), 류지영 의원(새누리), 신경림 의원(새누리), 김회선 의원(새누리), 신성범 의원(새누리), 이만우 의원(새누리), 이운용 의원(새누리), 여상규 의원(새누리), 윤재옥 의원(새누리), 홍일표 의원(새누리), 박창식 의원(새누리) 유승우 의원(새누리), 김도읍 의원(새누리), 조명철 의원(새누리) 등이 참석했다.

 

으_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다른 안전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비롯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농산물을 제조 ·가공하는 2차 산업과 유통 서비스와 관공상품 등 3차 산업을 접목한 6차 산업을 통한 농가 소득·경영안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농업정책을 모색하고, 이로 인해 박근혜 정부에서 우리 농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간담회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 국장은 ‘새정부 핵심 농업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국장은 발표에서 새 정부는 농식품 산업에 창조경제를 접목하고 소비자,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튼튼한 농가 소득·경영안전망을 구축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 농촌을 만들어가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식품산업의 창조경제접목을 위해 IT융합과 BT융합을 바탕으로 한 과학기술로 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농업을 가공·관광과 연계 6차 산업화 하며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정책 기조를 밝혔다.

 

소비자,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유통 경로간 경쟁을 촉진하고 비용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농협 등 생산자단체 중심의 조직화·규모화·계열화를 강력히 추진해 농업인은 5%이상 더 받고, 소비자는 10% 이상 덜 내는 유통구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산자·소비자와 함께 수급안정을 기하기 위해 수급조절위원회 설치·운영하고 소비자 단체 협조 등 국민관의 이해·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위해 식량안보 기틀을 다지기위한 곡물 자주율을 제고하고 품질 좋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주력하는 등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남양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은 ‘새 정부 농업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통해 새 정부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을 점검하고 정책운영의 기조를 제시했다. 남 총장은 박근혜 정부의 농정 실행 방향으로 선제적 대응 농정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고 선도형 경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협력 중심의 열린 농정을 펼치고 현장의 성공사레를 확산 보급하는 현장중심 노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과수분야를 대표해 참석한 땅강아지사과 김정오 대표는 과수분야의 문제점으로 △농촌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현상으로 노동력이 부족하고 △FTA와 수입 농산물에 대한 대응 방안 △농촌사회 양극화 현상 즉, 농가와 비농가간 소득격차 △농촌지역 복지문제 △후계 농업인 육성 문제로 젊은이가 없는 농촌을 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산분야 대표로 참석한 백석한 석청농장 대표는 농식품부산물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규제 개선과 농부산 물류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제2의 녹색 운동을 위해 자금지원보다 교육강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기업의 축산업 참여에 반대하고 공무원 채용 시 축산직 공무원을 채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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