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을 'AI 기반의 과학적 안전관리'와 '현장 체감형 규제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규제 체계를 구축해 국민에게는 안심을, 산업에는 성장에 힘이 되는 규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식품과 의약품 관리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우선 AI 기반 수입식품 위험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위해 가능성이 높은 수입식품을 선별 관리하고, 식육 이물 조사에도 AI 분석을 적용해 식품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식중독 대응에서도 AI 활용이 확대된다. 식약처는 원인균 의심 식품을 자동으로 예측하는 AI 시스템을 도입해 식중독 원인 규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해 AI 기반 오남용 통합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5일~16일까지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회의 ‘아프라스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3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는 ‘아프라스 제주 2025 선언문(APFRAS Jeju 2025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프라스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참가자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이 차기 의장국(의장 : 오유경 식약처장)으로 재선출됐다. 이에 식약처는 향후 3년간 아프라스가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식품협의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아프라스 2025’에서는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향한 탐색’을 주제로 아태 지역 식품규제 조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공유와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회원국 간 연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올해 초 회원국의 최근 식품안전 기준과 규제 현황을 상시 공유하기 위해 구축한 ‘CES 식품안전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및 활용 범위 확대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로써 회원국 간 규제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수출기업들은 규제장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