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발효유 라인 강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업계가 저출산, FTA에 따른 관세 철폐 등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연세유업은 카테고리별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우유는 A2원유로 프리미엄화하고, 두유는 저당 제품군을 확대했다. 발효유 부문 역시 드링킹 요거트에서 떠먹는 요거트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중 2024년 1년 간 연세유업의 발효유 전 제품 누적 판매량은 5,000만 개를 돌파했다. 드링킹 요거트는 카톤팩 형태의 ‘연세 요거트’와 병 형태의 ‘세브란스 발효유’로 구성되며, 편의점, 대형마트, 가정배달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세브란스 발효유’는 위, 장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가정배달 채널을 중심으로 3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1,4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연세유업은 지난해 2분기부터 떠먹는 요거트 생산을 위한 설비를 도입하며 발효유 라인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떠먹는 요거트의 경우, 생산 설비 도입 후 매월 약 17%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이 중 A2원유를 사용한 ‘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6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 총 40개점에서 ‘서울우유 앙팡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1992년 11월 첫 선을 보인 어린이용 유제품 브랜드 ‘앙팡’은 영양 섭취까지 고려한 제품 설계를 바탕으로 최상급 1급A 원유만 사용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아이들의 든든한 영양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앙팡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마트 32개점 ▲스타필드 4개점 ▲트레이더스 4개점 등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앙팡 제품을 활용해 치즈멜팅 프렌치토스트, 요거트 케이크, 치즈우유 스콘, 로제 컵피자 등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볼 수 있다. 쿠킹 클래스 참가자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앙팡 우유(100ml/180ml) 각 3개 ▲앙팡 요구르트(65ml) 5개 ▲배도라지/ABC 앙팡 유기농 주스(120ml) 각 2개 ▲앙팡 어린이치즈(10매입) 1개 등 인기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