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국내산 명품 영양고추를 넣어 강렬한 매운맛을 내는 신제품 ‘더핫(THE HOT) 열라면’을 오는 27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대표적인 고추 주산지인 ‘경상북도 영양군’과 지역상생 가치 아래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에 베트남하늘초, 캐롤라이나리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를 더한 5가지 고추를 황금비율로 배합, 열라면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을 강화한 강렬하고 폭발적인 매운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대표 매운 라면 열라면(5,013SHU) 대비 약 1.5배 매운 7,500SHU로 이는 역대 오뚜기 출시 라면 중 가장 매운 수준이다. 영양고추는 해발 고도가 높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적당한 매운맛과 당도를 지닌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고추로 꼽힌다. ‘더핫 열라면’은 이러한 프리미엄 원재료를 듬뿍 담아 단순히 맵기만 한 라면이 아닌, 깊이 있고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시식행사와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 통해 매운맛 마니아층은 물론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층까지 폭넓게 공략할 계획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마지막 여름의 끝자락을 뜨겁게 불태울핫한'고추축제 2019'가서울,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전국에서 개최된다. 매운 고추로 무더웠던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보낼 각종 퍼레이드와 지역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으며 지역적 특색을 소개하면서도 한국의 고추를 널리 알리는 장으로 준비했다. ◆충북 음성군, 뜨거운 열기속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개최 고추의 본고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의 흥을 돋울 미스터고추 선발대회와 음성청결고추직거래장터 및 고추음식, 고추테마전시관, 일반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해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음성청결고추추진위원회서 주최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충북 괴산군, 재미있는 ‘오만가지상상 오색고추축제’ 개막 충북 괴산군(군수이차영)은400년의 역사와 함께조선시대부터 고추를 재배한 지역으로전국 최초로 고추산업특구지정, ISO품질인증, HACCP인증, 대한민국우수특산품대상선정 등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2001년부터 개최돼 온 '괴산고추축제는 오는 29일 부터 내달 1일까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