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추석 연휴 기간 더 많은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고객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평상시 대비 최대 20% 많은 고객이 방문했고, 매출은 최대 43%까지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추석 연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날은 ‘추석 다음 날’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번 명절 음식의 종류가 비슷하고 연휴가 지날수록 싫증나다 보니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이 추석 다음 날부터 더욱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 평상시 대비 높은 폭으로 맥도날드의 고객 방문 수와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연령대가 다양한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명절 연휴에 부담 없이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인을 찾을 수 있다. 또, 귀성길 장거리 운전 중 지칠 때 차 안에서 또는 휴게소에서 가족 모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에 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 증가로 명절에 귀향하지 않고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들에게도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선호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레스펍 ‘치어스’, 일산 백석점 신규 오픈 크래프트&드래프트 맥주를 파는 레스펍 치어스가 일산 백석점이 신규 오픈 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 백석점은 기존 레스펍 치어스와 같이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내부 설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이용하기 편안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70여종의 다양한 메뉴와 생맥주 이외에도 수제맥주 3종과 프리미엄 수입 생맥주인 홉 하우스 13 라거와 블랑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백석점 한덕수 가맹점주는 “가족단위의 손님도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고객 맞춤식 운영으로 일산동구 백석점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트&드래프트 비어펍 치어스는 수제맥주 판매 유통에서 중요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 도입하여, 체계적인 수요 조사와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급 수제맥주들을 선별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기존 수제맥주 업계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맘스터치 동남아 최대 외식시장 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죽&비빔밥 카페, 여름 신메뉴 3종 출시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전국 약 300여개 매장을 통해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신(辛)불닭죽’, ‘치즈 불닭죽’, ‘새꼬막 톳 비빔밥’으로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하고, 치즈나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불닭죽’은 화끈하고 얼얼한 매운맛 트렌드를 본죽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한 메뉴로, 강렬한 매운맛의 특제 소스로 만든 죽 베이스에 보양 단골 식재료인 닭고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치즈 토핑을 푸짐하게 올려 매운맛을 중화시킨 ‘치즈 불닭죽’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새꼬맛 톳 비빔밥’은 선별된 최상급 품질의 ‘새꼬막’과 오독오독한 식감의 신선한 ‘톳’에 레몬즙을 곁들인 매콤 새콤한 맛의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새꼬막’과 ‘톳’은 특유의 풍미는 물론 높은 철분 함유량을 자랑해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입맛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신불닭죽’과 ‘치즈불닭죽’ 각각 1만원, 1만2000원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