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오는 15일과 16일, 주말 간 팜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의 의미를 잇는 쌀 증정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이 담고 있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 15시 30분 중앙광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 훌라후프 ▲ 림보 ▲ OX퀴즈 등 ‘설렘한가득 미(米)니게임’이벤트를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으로 게임 종료 후, 1·2·3등은 농협경제지주 양곡부에서 제공한 국내산 소포장 쌀을, 참가자 전원은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1일 여의도공원에서 가래떡데이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쫄깃쫄깃 마음이 이어지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숫자 1 네 개가 이어진 11월 11일에 젊은 층 사이에서 막대과자를 나누는 문화가 자리 잡자, 쌀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한 선물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2006년부터 이날을‘가래떡데이’로 지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여의도공원에 가래떡 방앗간을 설치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갓 뽑은 따끈한 오색 가래떡을 나눠주고, 직접 구운 가래떡과 초콜릿 분수에 찍어 먹는 가래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쌀 가공식품(쌀과자, 식혜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떡은 쌀로 만든 제품 중에서도 쌀 소비 확대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며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겨울철 따뜻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비밀 컵스프’를 출시하고, 기존 ‘오뚜기 컵스프’를 ‘프레스코 컵스프’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최근에는 밀가루 섭취를 줄이고 국산 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컵스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바쁜 아침 한 끼 대용이나 간식으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컵스프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 ‘비밀 컵스프’는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부담 없는 식감을 구현했다. 오뚜기의 대표 스프 맛인 크림맛을 비롯해 콘크림, 머쉬룸크림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며, 소화 부담을 줄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밀’ 브랜드는, ‘밀이 들어가지 않은 非(비)밀’이라는 의미와 바쁜 일상 속에서 나만의 따뜻한 휴식과 위로를 주는 작은 ‘비밀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프레스코 컵스프’는 기존 ’오뚜기 컵스프’에서 디자인과 제품명을 변경하고, 맛과 식감 등 품질을 개선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스프의 풍미를 한층 강화했으며, 크루통을 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지난 달 선보인 지역 상생 메뉴 이천쌀 음료 4종이 출시 한달여 만에 판매량 30만잔을 돌파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약 5초마다 한 잔씩 판매된 셈이다. 더벤티는 지역 상생 활동과 고객들에게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이천쌀 음료의 경우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천쌀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기 위해 개발된 메뉴다. 메뉴는 현미 토핑으로 담백함과 고소함이 특징인 ‘이천쌀 라떼’, 고소한 쌀 크림을 넣은 ‘이천쌀 아인슈페너’, 이천쌀 라떼에 흑임자를 올린 ‘이천쌀 흑임자폼라떼’, 이천쌀과 쌉싸름한 말차의 조합이 돋보이는 ‘이천쌀 말차 쉐이키’로 구성되어 있다. 더벤티는 이천쌀 음료 흥행에 대해 지속되고 있는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와 가치소비 확산으로 지역 특산물 메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만큼 메뉴의 맛과 품질이 보장된다는 점도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더벤티의 경우 이전에 출시한 보성 말차와 연천 율무 메뉴도 소비자들로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하며, 농협양곡은 안정적 원료 공급을 통한 상품화, 마케팅, 유통으로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쿠첸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수한 쌀 품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혼합곡과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밥솥 제작에 적용하고 있으며, 농협양곡은 전국 농업인과 지역농협이 생산한 쌀과 잡곡 판매, 벼 중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4일 경기 수원 소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2025 쌀의 날(8.18)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숫자 팔·십·팔(八·十·八)로 풀어 쌀 생산에 여든여덟 번의 농업인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8월 18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등 주요 참석자들이 쌀과 아크릴 모형을 활용한‘쌀로 쓰는 기념의 순간’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고품질 품종 3종과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8종에 대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했다. 또한, 총 360kg 규모의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및 고품질 정부 보급종 쌀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는 증정식도 진행됐다. 홍보관에서는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및 쌀 가공식품 전시 ▲쌀 중심 레시피·식단 공유 ▲대학생 아이디어 상품 소개 등 쌀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쌀의 날 기념 그립톡 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인생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식품(대표 이방현)이 지난달 21일 국산 쌀로 만든 냉동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들기름 김치 볶음밥과 참기름 간장계란 볶음밥으로, 200도 이상의 가마솥에서 밥을 지어 밥알의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들기름 김치볶음밥’은 잘 익은 국산 배추김치를 들기름에 볶아 새콤한 맛과 고소한 향이 느껴지며,‘참기름 간장계란 볶음밥’은 간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지도록 철판에 국산 계란과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를 함께 볶았다. 농협식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공식 스마트스토어(https://brand.naver.com/nhfood)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최근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HMR 냉동 볶음밥을 출시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식품을 출시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