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에게 공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3회 공감교육 토크콘서트 ‘About Empath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어린이들의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 전문가, 현장 교사와 함께 '공감교육'을 개발해 2023년부터 교육 전문기관 프로젝트플래닛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교육’은 아이들이 일상 속 혐오와 차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빅 히스토리 관점에서 공감과 존중,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매년 공감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끝난 뒤 토크콘서트 ‘About Empathy’를 열어, 미래세대와 학부모, 교사에게 공감교육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초중고 교사 등 학교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면 소통이 줄어든 AI 중심의 디지털 시대에 더욱 높아진 공감의 가치와 미래세대의 공감 역량 향상에 필요한 예술·신체·협력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공감교육 참여 아동이 경험한 변화와 소감 공유를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재단이 공감, 과학 교육에 이어 미래세대의 수학적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시작하며 수학까지 사회 영역 교육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 아이들의 학부모에게 수학의 본질과 실용성, 수학적 사고 함양 방법을 알려주는 강연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 생각의 기술’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풀무원재단은 2023년부터 사회 영역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 등을 통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의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의 수학적 사고 역량 강화까지 돕고자 올해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 생각의 기술’ 특강을 열었다. 수학으로의 사회 영역 교육사업 확대에 앞서, 이번 강연으로 수학이 단순 계산, 공식 암기 과목이 아닌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학문이며, 어떻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지도 미래세대에게 알린다는 취지다. 6일 서울 최대 규모의 수학문화관인 노원 수학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하 창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