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안영진 청장은 11일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네추럴웨이 포천 제2공장(경기도 포천시 소재)에서 ‘GMP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경기북부·강원지역 GMP 적용업체 28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품질·안전관리 방안과 GMP 실무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또한 신규 GMP 적용업체의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 시설기준, 산업동향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안영진 서울식약청장은 네추럴웨이 포천 제2공장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하고 있어 품질과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제조 현장에서도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와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업무 설명회’를 오는 26일 충청북도 C&V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업계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법령 개정사항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신청 절차 ▲기준규격 적용 및 품목제조신고 방법 ▲GMP 조사·평가 주요 지적사항 및 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 증가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과 담당자가 직접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품목제조신고 시 기준규격 적용 및 품목제조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아울러,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GMP 운영 내실화를 위해 조사·평가 시 주요 지적사항과 관리방안을 설명했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업계의 건강기능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