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하드공캡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인 서흥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Hi Korea)’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CPHI/Hi Korea’는 원료 및 완제 의약품을 전시하는 CPHI Korea,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을 전시하는 Hi Korea, 제약설비·실험실·장비·패키징을 전시하는 PMEC으로 구성된 전시회다. 서흥은 이번 전시회에서 Hi Korea 부스를 통해 최근 개별인정형 기능성으로 등록된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다양한 완제품 제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흥은 전시 기간 중 26일과 27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세미나를 열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미자박추출물과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참당귀·황기 복합추출물을 소개한다. 오미자박추출물은 국내산 오미자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원료로, 지방 소화·흡수 억제와 열생성 촉진 등을 통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중·BMI·허리둘레와 복부·사지 지방량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참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 공동 기술 개발을 비롯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생명연 대전본원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센터 구축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오가노이드 활용 평가 플랫폼 공동 개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저속노화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생명연과 오가노이드 기반 공동 연구를 통해 정관장 홍삼 및 마이크로바이옴(장 내 미생물 집합체)에 대한 기능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소재의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평가 플랫폼과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저속노화 메커니즘 규명과 홍삼의 저속노화 효능 기전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 유래 조직 샘플이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세포집합체로, 생체 내외의 특성을 모사할 수 있어 질병 메커니즘 연구, 환자 맞춤형 신약 개발, 재생의학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업무 설명회’를 오는 26일 충청북도 C&V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업계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법령 개정사항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신청 절차 ▲기준규격 적용 및 품목제조신고 방법 ▲GMP 조사·평가 주요 지적사항 및 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 증가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과 담당자가 직접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품목제조신고 시 기준규격 적용 및 품목제조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아울러,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GMP 운영 내실화를 위해 조사·평가 시 주요 지적사항과 관리방안을 설명했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업계의 건강기능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