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이 충청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먹거리 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2025년 12월부터 대전시 서구와 중구,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을 중간 점검한 결과, 수요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02년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용 쌀을 백미로 공급해 왔고, 2025년 보건복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관련 단체 등 현미 공급을 위한 사전 협의을 통해 백미나 현미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수급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지역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행복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양곡대금 납부, 배송 방법 등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 현미는 보통 백미보다 섭취량이 적고 산폐, 변질 우려가 높아 기존 10kg포장 단위에서 새롭게 5kg 소포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자는 1인당 월 공급물량 10kg 단위로 현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박서홍 부회장을 비롯한 집행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농협에 요구되는 윤리적 쇄신과 투명성 강화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법인카드 사용기준 개정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위한 청렴 의지를 다졌다. 박서홍 부회장은 “조직 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윤리문화를 확산해 청렴한 농협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 임직원이 뼈를 깎는 쇄신의 자세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어떻게 월급만 빼고 물가가 다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점심 한 끼도 1만원 이하로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햄버거나 도시락 프랜차이즈를 이용합니다."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생명 빌딩에서 만난 직장인 A씨는 고물가에 식사비용 긴축재정을 나섰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외식업계가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의 저렴함 점심 메뉴를 공략한 마케팅을 펼치고 실제로도 그에 대한 이득을 보고 있다. 1일 버거킹의 운영사인 BKR는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 이익을 기록,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일 공개된 2025년 실적공시 자료에 따르면, 비케이알은 지난 2025년 전년 대비 약 12.6% 증가한 8,9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7% 증가했으며, EBITDA 역시 전년 대비 11.2% 신장한 약 1,0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버거킹은 치킨 버거 플랫폼 크리스퍼 론칭과 함께,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스낵 및 디저트류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스낵 라인업을 선보이며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의 ‘전쟁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농민단체가 “농업 현장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1일 성명을 통해 “이번 추경안은 여전히 농업을 홀대하는 기조를 보여주고 있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농업 생산비 직접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3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2천억 원 규모의 ‘전쟁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으며, 이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은 2,658억 원이 반영됐다. 연합회는 특히 농가 경영과 직결된 지원 예산이 전체의 29.8%인 792억 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설원예 농가 난방유류 유가연동보조금 78억 원 ▲무기질비료 구입 일부 지원 42억 원 ▲비료업체 원료구매자금 이차보전 22억 원 ▲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650억 원 등이 포함됐지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연합회는 “비닐, 육묘상자 등 영농자재 수급 안정과 차액 지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 보전, 도축장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 핵심 대책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추경 취지인 민생 안정과도 괴리가 크다”고 비판했다. 또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신상철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장(세종강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 300여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기계은행 사업이란 농협에서 농기계를 구입하여 농작업을 대행하거나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회의에 앞서 25년 농기계은행사업에서 사업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10개 농협이 표창을 수상했다.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증가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 현장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농기계은행 사업의 운영 혁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의회는 일관 농작업 대행 사업과 자율주행 농기계 서비스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확대에 나선다. 특히 정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밭농업 참여 농협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내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관 농작업 대행 사업 참여 농협은 2025년 82곳에서 2026년 100곳으로 확대되며, 자율주행 콤바인 등 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흉부 X선 영상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생성한 예비소견서로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을 보조하는 디지털의료기기를 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흉부 X선 영상에서 병변의 위치나 질병의 유무, 중증도를 표시하는 수준이였던 기존 인공지능 디지털의료기기와 달리, 영상 내 이상 소견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텍스트 형태의 예비소견서를 직접 제공하는 국내 최초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디지털의료기기이다. 이 제품은 흉부 X선 영상 판독문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이 비교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 실제 임상 현장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X선 영상 판독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번 허가한 제품은 지난해 식약처에서 시행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세계 최초로 발간한 ‘생성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임상시험 설계에서 허가까지 선제적으로 맞춤 규제지원을 했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의료진이 흉부 X선에 대한 영상 판독문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양념구이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양념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 1일 도드람에 따르면 양념갈빗살구이와 양념안심구이는 도드람한돈에 국내산 사과와 배로 만든 발효액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간편 조리형 제품이다.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집에서 한 끼를 간편하게 해결하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으며, 냉동 보관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고, 트레이와 지함 패키지 적용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도드람은 설명했다. 양념갈빗살구이는 갈비 특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뼈를 제거해 먹기 편리한 순살 갈비 형태이고, 양념안심구이는 돼지 한 마리에서 소량만 생산되는 특수부위인 끝살(날개살)을 활용했으며, 양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과·배 발효액의 비율과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이 고기의 풍미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으며, 칼집 공정을 적용해 양념이 고기에 고르게 배어들도록 했다. 여기에 24시간 숙성 과정을 거쳐 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양념구이 2종은 네이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난 2월 온라인쇼핑 시장은 농축수산물과 식품, 외식 서비스 등 ‘먹거리 소비’가 성장을 견인하며 유통 구조 변화가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선식품과 배달 중심 소비가 확대되면서 온라인 전환 흐름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가 1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 5,974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 3,881억 원으로 6.7% 늘어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상품군별로는 농축수산물이 32.7% 급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음·식료품은 12.2%, 음식서비스는 9.7% 증가하며 식품 관련 소비가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음식서비스(-10.9%), 음·식료품(-8.7%)은 감소해 단기적인 소비 둔화 흐름도 일부 감지됐다. 모바일 중심 소비 구조도 더욱 뚜렷해졌다. 상품군별 모바일 거래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99.0%로 가장 높았고, 이쿠폰서비스 92.2%, 아동·유아용품 84.2%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과 밀접한 소비일수록 모바일 의존도가 높은 구조가 고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전국 곳곳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학교 급식 중단과 지역사회 집단 증세까지 이어지며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일 본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의 식중독 신고 통계를 동일 기준(신고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식중독 의심 신고는 109건, 환자 수는 1,2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동기 신고 건수(116건) 및 환자 수(1,830명)와 비교해 수치상으로는 소폭 감소했으나,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초부터 10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집단 발병 사례가 잇따르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급식 인원 약 550명 중 60명이 구토와 복통 증상을 보였으며,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63명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교육당국은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도시락 대체식 제공 및 휴업 조치를 시행했다. 경북 영양군에서는 주민 6명이 산나물을 넣은 라면을 섭취한 뒤 구토와 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식중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웰케어가 지난달 25일 편의점용 젤리형 ‘건강구미’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30일 온라인 7종 전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7종 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중 편의점용 3종은 GS25·CU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건강구미’는 ▲눈건강 루테인 ▲면역&프로폴리스 ▲멀티비타민&미네랄 ▲풍성영양 비오틴 ▲뼈건강 비타민D&아연 ▲저분자 콜라겐 ▲풍부한 식이섬유 구미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4종(눈건강 루테인, 멀티비타민&미네랄, 풍성영양 비오틴, 뼈건강 비타민D&아연)을 포함한다. 달콤청량한 과일맛 젤리 형태로 물 없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소포장 밀봉 파우치에 10일분 제품을 담아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이 중 편의점 판매용 3종은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레몬맛) ▲풍성영양 비오틴 구미(복숭아맛) ▲뼈건강 비타민D&아연 구미(샤인머스캣맛)다. 세 제품 모두 세계적인 원료 기업 DSM사 원료를 적용했으며, 개당 3,900원·2+1 프로모션으로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