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소주업체 대선주조가 신제품 '즐거워 예'를 출시했다.'즐거워 예'는 국내 최초로 나노 버블공법을 채택해 부드러운 술 맛을 실현했으며, 체지방 감소와 미백효과가 있는 BCAA 아미노산과 최고급 식물성 감미료인 토마틴을 국내 최초로 첨가해 완성도를 높였다.시민 공모 등을 통해 관심을 모았던 제품 명은 '즐거워 예'로, 소주가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잡은 세태를 반영해 술자리의 즐거움을 나타낸 '즐거워'에 부산 사투리 '~예'를 붙여 향토색을 표현하는 동시에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의미를 담았다. '즐거워 예'는 알코올 도수 16.2도의 저도 소주로, 음주 초보자인 20대 여성은 물론 술자리가 잦은 30~40대 직장인, 음주로 인해 건강이 염려되는 50대 이상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단맛을 줄이면서도 순한 목 넘김으로 부드러운 술을 찾는 최근
한국야쿠르트는 이온음료 신제품 '트랜스포머'를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온음료 특유의 미네랄성분에 코코넛 워터를 첨가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한 얼려도 형태에 변화가 없는 500ml PET용기를 사용해 야외 활동 시 휴대 편의성을 더했다. 더불어 여름 극장가를 달궈온 세계적인 캐릭터인 '트랜스포머'시리즈의 개봉시점에 맞춰 출시되어 마케팅 효과가 주목된다. 한편 이온음료시장은 2010년 기준 2000억원 규모로 형성되었으며 포카리스웨트와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열띤 경쟁을 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500㎖짜리 1병 1700원이다.
주식회사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뉴질랜드 청정해역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SnowValley 뉴질랜드 그린홍합’을 출시했다. ‘SnowValley 뉴질랜드 그린홍합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린홍합을 손질된 상태로 포장해 가정에서 부담없이 간편하게 홍합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탕이나 찜, 파스타 등의 한식과 중식, 양식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린홍합을 손질해 판매하는 냉동제품" 이라며 "제품의 안전을 위해 수입 시 3중 안전점검을 거치며, 뉴질랜드 현지에 있는 오뚜기 공장을 통해 품질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홍합 중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홍합으로 인공적인 물질이 없이 자연적 양식으로 채취하며, 타우린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홍합의 크기도 다른 홍합보다 커서 요리 시 식감을
혁신을 주제로 한 어느 강의시간에 서서히 열을 가하는 물 컵 속에서 행복하게 죽어가는 개구리를 본 생각이 난다. 뜨거운 물 컵 속에 개구리를 넣었을 때는 넣자마자 뛰쳐나왔으나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속에 있는 개구리는 전혀 온도의 차이를 감지 못한 가운데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올해 1/4분기 건강보험 주요통계 분석결과를 보면 병원을 가장 많이 이용한 외래진료가 급성기관지염이고 입원진료는 폐렴을 들고 있다. 그리고 폐렴은 치료를 해도 사망률이 12~14%에 이르고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감염성질환 중 가장 흔한 호흡기질환이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들은 이러한 호흡기질환의 심각한 현상을 과연 감지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도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신세처럼 공기오염으로 인해 건강이 침해받는지도 모르고 도시 속에서 죽음의
◇신규▲감사담당관 유국렬 ◇전보▲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 이광순 ▲경인지방청 수입관리과장 박종식 ▲식품의약품안전청(치안정책과정 교육준비) 최성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비타민하우스 (대표 김상국)가 종합비타민 등 고기능성 복합 영양제 5종을 출시했다.온가족용 츄어블 비타민, ‘패밀리 42’는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 42종의 과일과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종합비타민이다. 하루 한 알 간편하게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량을 보충할 수 있다. 1병 90정 용량 가격은 3만원.‘헤모에프’는 천연 캐러멜 색소를 사용해 안전하며 철분 외에도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등이 함유된 복합 영양제로 임부의 건강 유지와 태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1개월분 가격은 1만5000원.엽산 보충제품 ‘마미폴릭’은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들에게 섭취하도록 권장되며, 1일 400 의 엽산 보충이 가능하다. 물로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정제 타입으로 엽산은 세포와 혈액생성 및 태아 신경관의 정상발달과 혈액의 호모시스테
올해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특히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화와 열이 많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항상 활기차고 병도 잘 안 걸리고 건강하다. 남들이 보기에는 너무 건강하다고 한다. 그러나 여름이 되면 가장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다.열이 오르는 상열증이 나타나면 여러 가지 증세가 생긴다.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가 아프고 잠을 못자고 얼굴이나 머리에 염증이 많이 생기고 고혈압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다행히 머리의 땀이 난다면 다행이다. 남에게 보기는 민망하지만 열이 같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열이 올라가면서 잘 모르는 증세가 더 있다. 목디스크의 증세도 오기 쉽다. 여름철 목디스크 환자의 적외선 체열진단을 하여 보면 유난히 목부위의 체열이 높이 올라간 경우가 많다. 열이 오르게 되면 목근육의 긴장이 더 심해진다.
국민 대부분이 '밥 중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쌀과 밥은 우리와는 뗄 수 없는 음식이다. 음식문화평론가인 윤덕노 씨가 쓴 '신의 선물 밥'은 밥에 얽힌 역사와 문화 등 '밥에 대한 모든 것'을 다채롭게 풀어낸 책이다. 일간지 기자 출신인 저자는 그동안 '붕어빵에도 족보가 있다' '장모님은 왜 씨암탉을 잡아주실까' 등 다양한 음식 관련 저서를 출간해왔다. 제목에서 밥을 '신의 선물'이라고 한 데는 이유가 있다. 중국 신화 속에서 신들이 모여사는 곤륜산에는 구름을 뚫고 하늘로 치솟아 오른 엄청난 크기의 나무가 자란다. 이 나무의 이름이 목화(木禾). 글자 그대로 쌀나무다. "고대 아시아 사람들은 그들의 주식인 밥을 짓는데 필요한 쌀을 신들의 땅인 곤륜산에서 자라는 쌀나무의 열매라고 보았던 것이다. 논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보통의 풀이 아니라 신
대상FNF (대표 이상철,) 종가집은 한국식 전통 수제방식으로 만들어 옛두부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두부 ‘표고버섯 손두부’ ‘우리쌀 손두부’ 2종을 출시했다. 종가집의 ‘표고버섯 손두부’ ‘우리쌀 손두부’ 2종은 100% 1등급 국산콩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압착을 하지 않고 서서히 굳혀 만든 전통 수제방식의 제조되어 옛두부의 전통적인 단단한 거친맛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콩이 일반 두부 대비 20%이상 함유되어 있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함이 강조 됐다. ‘표고버섯 손두부’는 참나무에서 자란 100% 국산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하며, 표고버섯에는 항암·항바이러스·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고소한 맛과 함께 은은한 버섯의 향과 풍미가 매우 좋다. 또한, ‘우리쌀 손두부’는
한국인삼공사는 30∼40대 남성 직장인을 위한 차 음료인 `헛개홍삼수'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이 상품이 정관장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혼합한 음료로 술 마신 다음 날이나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싶을 때 마시기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또 헛개 열매 함량이 9500mg으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헛개 음료 중 가장 많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격은 1300원(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