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4일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돼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센터는 향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 잔류농약분석 지원 및 품질관리 교육, 지정업체 홍보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홍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는 홍천 지역 학교에 안전하고 질좋은 식재료를 공급해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고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으로 더욱 발전된 우리 농산물 소비기반 구축 및 관내 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4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현대 현대에이엠 대표, 정해석 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장, 벌꿀수매·가공 4개농협(영월, 신림, 양구, 서남)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양봉공동브랜드 '허니원' 벌꿀의 유통활성화와 대일 수출촉진을 위해 도-기업-생산자단체 간 상생의 파트너쉽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월농협 등 4개농협은 도내 벌꿀 수매·가공농협이며 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는 강원도의 지원아래 강원양봉공동브랜드인 허니원의 관리주체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양봉공동브랜드 허니원 벌꿀 및 가공품 유통활성화 협력', '허니원 벌꿀 대일 수출에 적극 협력', '허니원 브랜드 6차산업화 협력 및 지원', '도내산 벌꿀 수급조절 협력(우선 수매실시 등)' 등이다.또한 도는 현대에이엠, 양봉협회강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4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지역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도내 4개 시·군(아산, 당진, 홍성, 청양)과 강원도 횡성군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사례 발표가 각각 실시돼 지역간 운영 방법 비교를 통한 상호 의견 교환의 장이 됐다.워크숍에서는 교육부 조혜영 서기관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발전 방안’ 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전문가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방안 마련과 센터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도 관계자는 이날 토론은 참여자 간 상호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돼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인력이 전문성을 함양하고 업무 능력을 키우는
오는 25일 부터 30일까지 6일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식품관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 우수식품 상품전 ’이 개최된다.이번 상품전은 중소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와 신세계백화점 주관, 인천시 후원으로 열린다.인천지역 40여개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며, 참가 전제품에 대해서는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에서 검사를 완료해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상태다.또한 지역 농수산 특산물에서부터 과자류, 다류, 절임식품 등 다양한 제품 300여종이 출시될 계획으로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행사장을 방문하면 꽃게두부, 친환경 콩나물, 즉석인절미, 김치, 조미김과 인천의 특산품인 강화토종 순무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지난 1년간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성과, 주요 시책과 2014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담은 상수도 백서를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총 397페이지로 구성된 백서에는 일반현황, 2013년도 주요성과 및 향후계획, 2014년도 달라지는 상수도 행정, 각 부 및 사업소별 2013년 주요 추진실적 및 2014년 주요 추진계획, 수범사례, 특수시책, 상수도 보도자료 등이 총망라돼 수록돼 있다.이번에 제작한 백서는 앞으로 상수도 행정의 비전 제시 및 각종 중·장기 정책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상수도 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백서 제작으로 지난해를 되돌아 보는 계기는 물론 상수도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가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2014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열린다.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및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 롯데백화점, 홈쇼핑업체 등 유통대기업 45개사의 구매담당자 70명이 참여해 2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구매거래, 기술교류 등 협력 및 판로확대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중소기업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대기업의 마케팅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대기업 입점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관계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충북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소화율을 높인 발효 현미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발효쌀 상품개발을 위해 센터가 지난 2012년‘FTA 대응 발효쌀 상품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오용균 씨를 시범농가로 선정해 발효현미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현장 시험을 거쳐 이뤄졌다.현미는 식물성 섬유질을 비롯한 각종 효소, 미네랄 등 무기질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질병 저항력을 높여주고 혈액의 산도화를 막아줘 노화방지 및 장내 기능강화에 유용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대로 섭취할 경우 불편한 식감과 소화불량의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이에 센터는 현미의 식감과 소화율을 개선하고자 현미에 유산균을 첨가해 유기산을 함유한 발효현미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시범농가에 보급했다.이번에 개발된 발효현미는 김치
지난 17일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와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남 15개 시군의 어린이집 교사와 푸른충남21 위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과 재활용 방안 및 순환의 가치관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렁이 화분'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협의회는 작년 충남도내 2곳의 초등학교에서 지렁이 화분 시범사업을 진행하였고, 사업의 성과를 통해 올해는 어린이집 10곳을 선정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간담회를 통해 배경 및 취지를 설명하였고, 지렁이를 사육하면서 지렁이 화분의 설치, 관리방법, 지렁이 배설물(분변토)를 활용한 유기농 채소 및 화초가꾸는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향후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지렁이 화분과 유기농 채소를 키울 수 있는 화분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김구태 정책실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봄철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버섯파리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내 양송이 재배농가들에게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1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3월 하순에 버섯파리 성충밀도는 황색끈끈이트랩(150×250mm)당 238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175마리에 비해 36%로 급격히 증가했다.부여와 보령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양송이가 재배되고 있는데 종균접종 후부터 균배양 기간에 독특한 양송이 냄새에 이끌려 재배사내로 들어오게 된다.종균접종부터 4주까지 재배사로 유입되는 버섯파리에 의해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나므로 초기 밀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버섯파리 피해예방 요령은 배지 제조시 퇴비온도는 60도에서 6시간 정도 유지시켜 병해충을 제거하고, 재배사의 출입구와 환기창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