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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우리나라 고품질 사과 외국인에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정무남)은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우리나라 사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4일 이틀간 대구지역 내 외국인 이 투숙하는 호텔 25개소와 민박가구 50개소에 고품질 사과 100여 상자를 전달한다.

이번 월드컵 대회와 관련하여 외국인이 투숙하는 호텔과 민박가구들에 공급하는 사과는 지난해 11월에 수확하여 2월까지 저온저장하고 3월부터 지금까지 CA저장<별표내용>을 한 사과로서 저온저장 사과 대비 단단하고 산도가 높아서 맛과 신선도가 우수하다. 특히 사과를 깍지 않고 껍질 채 먹는 외국인의 습관에 맞도록 무게가 250g 정도의 중소과이며 농약도 관행 대비 30% 이상 적게 사용하여 재배했다.


<별표내용>
※ CA저장이란 ?
과실 저장고내 공기의 조성을 조절하는 저장방법으로 탄산가스 농도를 높이고 산소농도를 줄여서 저장과실의 호흡을 억제시켜 맛과 신선도를 높이는 저장방법임.

☞ CA저장은 일반 저온저장 보다 사과의 맛과 신선도가 우수

우리나라의 사과 저장은 현재 저온저장 형태가 대부분으로서, 4월이후 장기저장 사과의 경도와 산도가 저하되어 맛과 신선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대만과 일본 등에 고품질 사과를 수출할 경우에도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국한되고 4월 이후에는 사과의 수출이 불가능하다.

원예연구소는 장기 저장후 유통되는 사과의 맛과 신선도를 수확당시와 거의 같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저장고내의 공기 조성을 조절하는 CA저장 체계의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사과의 공급과 함께 사과의 기능성과 건강에 대한 홍보용 자료도 동봉하며 외국인의 우리나라 사과에 대한 식미 반응을 파악하여 앞으로 수출 사과의 재배관리 개선을 위한 간단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