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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매실미주' 출시 & '얼음술 축제'

배상면주가는 올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출시하고, 여름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얼음술 축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실미주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歲時酒) 가운데 하나로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을 받은 유기농 매실로 빚어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매실의 맛을 부드러운 향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술이다.

 

이번에 출시된 매실미주는 가열·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주(生酒)로 출시되어 가장 맛있게 숙성된 상태에서 약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700mL 용량, 알코올 도수 14%, 판매가격은 8000원이다.

 

여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얼음술 축제’ 도 진행한다. 일곱빛깔 무지개 빛으로 시원하게 얼린 7가지 맛의 얼음술과 시원하게 톡 쏘는 막걸리 슬러쉬도 무제한 맛볼 수 있으며 매실미주를 비롯한 새콤달콤한 과실주로 만든 다양한 여름 칵테일도 마련돼 있다.

 

체험은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에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 가능하다. 체험비는 1만5000원. 문의전화 (031)531-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