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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로 만든 영양간식 출시


한국식품연구원 쌀 소비촉진 가공기술 산업화 연구단은 대상과 공동으로 우리쌀 분말짜장 2종과 우리쌀 떡프리믹스 5종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쌀 춘장을 활용한 분말짜장 2종(옛날식짜장, 삼선짜장)과 떡프리믹스 5종(찹쌀․흑미․쑥 인절미믹스, 초코쿠키․코코넛찰떡믹스)은 우리쌀을 첨가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쌀 춘장은 밀가루를 첨가한 제품에 비해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할 뿐 만 아니라 제품의 물성도 부드럽게 향상 돼 관능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짜장 제조가 가능하다. 글루텐 프리제품으로서 그동안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
 
우리쌀 떡프리믹스는 주원료로 100%국내산 찹쌀 및 멥쌀을 활용한 제품으로 물과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3분 만에 손쉽게 맛있는 떡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농림수산식품기술평가원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이현유 박사는 “우리 쌀을 활용해 개발한 이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간편하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고 동시에 우리 쌀 소비촉진 및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