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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협회, 부산·경남지부 출범

이 지회장, 본회와의 긴밀한 협조·안전급식에 최선

한국급식관리협회는 부산·경남지부의 출범식을 갖는 등 전국규모의 협회 골격을 마무리 했다.

한국급식관리협회 부산·경남지부는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의 호텔농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학교급식의 위탁과 직영의 문제 해결, 위탁급식의 발전적인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 이용우 회장
이용우 부산·경남지부 회장(삼보캐터링 대표)은 인사를 통해 "서울 본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회원사의 권익을 보장하고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증진시켜 안전급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홍 한국급식관리협회장은 축사에서 "협회는 회원사의 경영자를 비롯 급식업에 종사하는 관리자,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급식관계자들에게 급식발전과 자기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급식협회 임채홍 회장, 정진희 부회장, 부산·경남지부 이용우 회장, 이정자 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보다 나은 급식을 부산·경남 지역민에게 제공한다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급식산업의 발전과 1일 약 1천만여명 급식인구의 건강증진에 기여코자 지난 2000년 5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창립된 사)한국급식관리협회는 이번 부산·경남지부를 결성함으로서 수도권지부(서울·경기·강원), 대전충정지부, 대구경북지부, 호남지부 등 전국적 규모를 갖추게 됐다.

부산·경남지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 양재윤(재민유통 사장) 김호철(세영식품 사장) 박희동(동여고 지점 사장) 서상주(금성고 지점 사장) 박세은(하나식품 사장) 박무국(사상중 지점 사장)

▲감사 = 김국만(효정물산 사장) 백낙천(화신중 지점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