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는 지난 12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개최한 '2011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2012, 2013년 2년간 협회를 이끌어 나갈 제 21대 임원진으로 회장 1명, 감사 2명, 상임이사 19명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장은 김경주 회장(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영양팀)이 재선출됐으며 감사도 현 양일선(연세대학교 교학부총장, 식품영양학과 교수), 곽동경(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감사가 재선출됐다.
또 영양사 각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는 19명이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에 지난 상임이사회에서 선출된 분과비례이사 6명과 대의원총회에서 인준 받은 임명직 이사 2명 등 총 30명의 21대 임원진이 구성돼 2012년 1월 1일부터 12만여 영양사의 권익신장과 자질향상, 영양사직 발전을 위한 협회 정책.사업.홍보 등의 활동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