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정식 개방하기로
준공이래 처음으로 대청댐 정상부가 시민들에게 시범 개방될 예정이다.
대청댐관리단(단장 홍영주)은 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댐 주변공간의 관광벨트화 추진,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댐 준공이래 처음으로 댐 정상부를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1일(오전 10시~ 오후 5시) 까지 개방될 계획이다.
관리단은 "시범기간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 후 오는 10월1일부터 정식 개방할 방침"이며 "음악, 미술작품 등 다양한 시설을 완비해 보다 친환경적인 댐으로 변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