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포도데이(8월 8일)을 앞두고 4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2011 포도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포도데이는 본격적인 포도 출하시기이면서 포도를 닮은 ‘8’자가 두 번 겹치는 8월 8일로 2008년부터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도데이’기념식과 함께 ▲2011 포도홍보대사 위촉(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포도농장 체험 ▲ 지역별 대표 포도 및 포도 품종 전시회 ▲국산와인 전시 및 시음회 ▲포도를 이용한 각종 요리 시식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포도농장에서 어린이와 외국인이 함께 포도따기와 실제와 다름없는 포도농장을 담은 아트존에서 사진찍기를 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날 용산역 광장 행사와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유통센터(고양·성남·수원)에서는 포도 특판행사가 열려 저렴한 가격에 포도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