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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나선다"

합성수지용기사용감시 시민모니터 모집

1회용합성수지용기사용감시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설 전망이다.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는 환경부가 이달부터 1회용합성수지용기사용을 금지하는 가운데 자발적인 시민 참여로 합성수지용기를 줄이고자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나라의 합성수지사용량은 1인당 106톤으로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7위.

합성수지용기는 소각시 유해물질이 배출되고 매립시 썩는데 500년 이상이 걸리는 난분해성물질로 회수율이 낮고 재활용이 어려워 회수재활용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합성수지용기사용감시 시민모니터로 뽑히면 환경관련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감시활동을펼치게 된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쓰시협(www.waste21.or.kr, 02-744-53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