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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양수산분야에 4조 8천억원 투입

허장관, 국무회의보고...해양산업 비중 2030년까지 11.3%까지 높일것

허성관 장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올해 국내 해양수산분야에 국비, 지방비, 민간자본등 모두 4조 8천 722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허성관 해양수산부장관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발전 시행계획을 보고 이같이 밝히고 올들어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10개 중앙행정기관이 7개부문 171개 단위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보고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개부문 162개단위 사업에 총 5조 3천 10억원을 투입해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53개사업을 계속 추진중이다.

허장관은 "특히 청색혁명을 통한 해양부국실현이 시행계획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히고 "해양산업의 국내경제 비중을 현재 GDP(국내총생산)대비 7.0%에서 오는 2030년에는 11.3%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보고했다.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발전 기본법에 따라 매년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의
주요내용과 시행계획의 추진실적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6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