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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대기업 각 4인 협상대표선정 본격논의
한국급식관리협회의 확대개편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사)한국급식관리협회(회장 임채홍)는 최근 CJ푸드시스템, ECMD등 대기업 대표들과 일련의 회의를 갖고 한국급식관리협회의 대기업 참여를 위한 양측 협상대표단을 구성 오는 27일 회의를 갖는다.
그러나 급식관리협회는 대기업이 참여한 급식관리협회의 확대개편 이후 현협회의 기득권을 인정해주고 협회회원사인 중소기업에 대한 운영상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대원칙이 해결되지 않는한 대기업 참여는 어렵다는 주장으로 성사여부의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00년 3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인가를 받은 사)한국급식관리협회 회원은 전국 80여 중소위탁급식업체가 회원으로 되어있다.
한편 급식관리협회 확대 개편을 위한 실무회의 양측대표는 다음과 같다.
◇한국급식관리협회 = 박수길 상근부회장, 정진희 수석부회장, 김동석, 남궁열 부회장
◇대기업 = 김상후 CJ푸드시스템대표, 김성호 신세계푸드시스템대표, 한윤우 ECMD대표, 정순석 아라코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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