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날, 발렌타인데이. 최근에는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의 날이라는 공식을 깨고 싱글 남녀를 위한 이색 파티도 개최되고 있다.
연인은 연인대로, 싱글은 싱글대로 기억에 남을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올해는 와인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연인과 싱글들의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2색 와인 연출법을 알아보자.
발렌타인데이 잊지못할 로맨스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꼽으라면, 와인이 빠질 수 없다. 높지 않은 도수로 적당하게 기분 낼 수 있고, 와인 본연의 향과 빛깔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켜준다.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서도 와인은 연인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연인과 즐길만한 발렌타인데이 와인이 어떤 게 있을까. 해답은 바로 일명 ‘작업주’라고도 불리우는 ‘빌라엠 로쏘(Villa M Rosso)’. 발그스레 한 볼을 연상시키는 투명한 장미빛의 빌라엠로쏘는 로맨틱한 빛깔로 처음 눈길을 끌며 향긋한 달콤함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브라케토 품종의 이 와인은 달콤하고 향긋한 과일 향이 마시는 매 순간 기분 좋은 산뜻함을 선사한다. 특히, 5%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다. 가격은 5만5000원.
연인 또는 싱글들끼리 함께하는 캐주얼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빌라엠을 준비해보자. 끊임없이 올라오는 기포가 보기만해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입안을 간지럽히는 부드러운 스파클링이 파티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준다.
밝은 황금 빛과 어우러진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 ‘빌라엠(Villa M)’는 신선한 열대 과일의 망고, 파인애플의 함께 끝까지 전해지는 상쾌함이 인상적인 와인.
여기에 남녀노소를 벗어나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어 ‘와인계의 베스트셀러’로 손꼽힌지 오래다.
7~9도로 차갑게 해놓고 좁고 깊은 플루트 모양의 잔에 따라 마시면 거품이 오래갈 뿐만 아니라 그 생김새가 예뻐 여성에게 어필하기 좋다. 가격은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