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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경기 광주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농심은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 봉사단이 29일 경기도 광주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서 인근 경화여고 학생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치고 라면과 스낵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아원 청소를 비롯해 산책과 놀이, 생활용품 정리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2004년 출범한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포함해 그간 총 4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모두 1000박스의 라면과 스낵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편 농심은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을 받아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사랑나눔콘서트'를 다음달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사랑나눔콘서트는 관람객이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고 콘서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