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내달 12일까지 한 달 동안 인터넷을 중심으로 케냐 빈곤층 어린이에게 식사비를 보내는 '러브 케냐 캠페인'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케냐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해쉬태그(정보공유 암호) '#loveKen'을 달아 트위터에 올리거나 기업 블로그(blog.pulmuone.com)에 올라온 캠페인 글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한 뒤 댓글로 트랙백(역방향 링크)을 남기면 된다.
풀무원은 모인 트위터 메시지와 블로그 포스팅, 트랙백 건수가 1000건이 되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케냐 북부 코어 지역 어린이 5천명이 한 끼씩 식사를 할 수 있는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