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중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이는 누구일까. 브랜드가치라는 것은 인기도와는 다르다. 브랜드 가치란 쉽게 말해 믿음이 가는, 그래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상품이 미래에 벌어들일 돈의 현재가치를 말한다. 간단히 계산해 보려면 현재 월수입 200만원의 샐러리맨이 있다고 가정하고 은행이자율을 연 5%로 보면 그의 가치는 4억 8천만원정도 되겠다고 할 수 있다. 즉 은행에 4억 8천만원 예금하면 월 200만원 수입이 될 것이니 그 사람의 가치가 그 정도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연예인은 인기가 있어야 수입이 많아지고 브랜드 가치도 많아지겠지만 평범한 우리들은 일을 잘해야 아무개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늘어날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같은 넥타이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도 넥타이를 잘 고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은 경쟁 관계에 있는 가게와 충분히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다. |
이처럼 사람에게는 저마다 남다르게 보는 눈이 있다. 다시 말해 저마다의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재능은 후천적인 노력과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자기만의 재능을 찾아내고 계속 키워나가는 것이 자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첫 번째 길이다.
재능도 있고 재능을 발전시키는 방법도 안다고 했을 때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다. 그건 나이나 성별의 차이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물론, 생활이나 여타의 조건이 당장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없게 만든다면 어쩔 수 없이 돌아가야 할 경우는 있다. 그러나 설사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걸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궁극적으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곡절 없는 인생은 없는 법이다. 어떤 곡절을 겪더라도, 설사 지금은 퇴보하듯이 보인다 할지라도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잊지 않으면 언젠가는 거기에 이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믿는다는 것, 자신의 인생이 지향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룬 거나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요는 가급적이면 일찍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뛰어들어 매진하는 것이 좋지만 그게 안되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해서 노력과 경험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도 좋다는 말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인도 마찬가지이다. 경영인으로서의 자질이나 재능이 있는 사람, 경영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기업의 경영을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아직 그런 사회에서 살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우리 주위에는 아무런 재능도 도덕적 무장도 없이, 기업 경영이 아닌 돈만 좋아하는 사람이 경영 일선에서 좌충우돌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자신도 망하는 예가 많이 있다. 자신의 브랜드 가치뿐 아니라 회사의 브랜드 가치도 철저히 파괴해버리는 부류들인것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난관에 부딪혀 있거나 기꺼이 마음이 동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자신을 되돌아보길 권한다. 자신이 진정 하고자 하는 일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시기가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다소 늦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재능도 없는 분야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는 것보다는 제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드 가치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인생은 그래야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