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식(節食)과 식이요법, 암 예방과 치료 가능
황성주 박사 '칵테일식이요법' 발표
자연식과 기능성 식품들을 적절하게 혼합한 복합면역 식이요법으로써 암환자들의 항암 및 면역력 증진은 물론 생존율을 제고시키고 효과적으로 치료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른 바 '칵테일 식이요법'이 제시됐다.
㈜이롬라이프는 15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국제 암(癌) 면역요법 세미나」개최하고 황성주 박사 등이 식이요법을 통한 암의 예방과 치료사례를 발표했다.
황박사는 “암환자의 경우 건강보조식품의 섭취율이 높고 이에 대한 관심이나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데도 불구, 식이요법과 암에 대한 구체적 연구 및 기능성 식품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칵테일식이요법은 암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항암 및 면역 증강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항암식이요법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의 오모리 다카시 원장은 쌀겨 추출 성분을 효소로 분해한 면역 물질인 ‘아라비녹실란(arabinoxylane)’으로 만든 ‘바이오브랜(Bio-Bran)’의 암 예방 임상 사례를 발표하여 식사 개선이 암의 예방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아라비녹실란은 암세포 발견 능력이 뛰어난 NK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살상하는 과립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암세포 제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이러한 대체의학으로서 식이요법은 해외에서도 새로운 암 치료요법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영국의 브리스톨 암센터(BCHC)에서는 날식품을 70% 이상 섭취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캐나다 호퍼박사(Abram Hoffer) 병원에서는 영양요법으로써 영양 보충제 다량 투입과 저지방, 복합당질과 고섬유소 위주의 식사를 권장하고 있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 유병팔 박사는 ‘영양, 암과 노화’이란 주제 발표에서, "암 환자는 잘 먹어야 한다는 사회적인 통념과는 달리 오히려 적게 먹는 ‘절식(節食)’이 암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