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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5천인분 송편 이웃과 나눠요"

한국야쿠르트는 추석을 앞두고 17일까지 직접 만든 송편과 음식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 펴기회' 회원과 배달원인 '야쿠르트아줌마'를 포함한 500여 명이 서울, 부산 등 전국 2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총 5000인분의 송편을 전달한다.

15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 송편 300인분과 명절 음식을 전달했으며, 16일 부산 해운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송편을 대접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올 설에도 2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4000인분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