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여곳 하루 6만5000식 규모 급식업계 리더
외식.장류.식자재물류 사업 등 종합외식기업 변모
우리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의식주라고 하듯이, 식생활은 무엇보다도 필수적인 것이다.
이전에는 끼니를 '때우던'것이, 점차 소득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음식을 '즐기는'것으로 변해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직업 종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고 있다.
현재 외식 산업의 시장 규모는 7~8조원에 이르고, 그 분야도 각종 전문 음식점, 고급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호텔 뷔페 등 무척 다양하다.
또한 집안의 행사나 각종 파티에도 출장요리사가 있어 가정에서도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우리 사회의 문화적 욕구가 상승하면서 외식산업은 크게 번창하고 있다.
외식업계의 이목을 끌 만큼 성장한 삼주외식산업(대표 정진희)은 ‘내 가족을 먹인다’는 정성어린 마음과 ‘고객이 최우선’ 이라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음식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체급식 위탁운영, 프랜차이즈 사업, 장류생산 및 판매, 식자재물류 센터를 운영하며 외식업계에서 그 위치를 더 굳히고 있다.
지난해 총 422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한 삼주외식산업은 현재 운영 중인 급식소 관리 사업장이 120여개로 1일 6만5000 식의 안전하고 바른 식사를 제공하고 있고, 충북 청원의 식자재물류센터 로하스푸드와 충북 괴산의 전통장류생산 공장인 햇살마루 황토방을 운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사업으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몰레꼴레(타임스퀘어 B1), 템포콰드라토(타임스퀘어 4F), 라스피가(신세계 경기점 7F)와 정통 중식당 웰차이 간석점, 이화원(대전월드컵경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북대병원에 한식전문점인 햇살마루를 운영하고 있다.
삼주외식산업는 ‘건강한 내일을 오늘의 바른 식사로’ 라는 경영이념으로 올바른 식문화를 개척하고,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기업 이윤의 나눔을 실천하고, 직원복리에 힘쓰는 중소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 회장 “산업의 발달로 가정 식탁이 밖으로 나와 기업 형태로 변모되고 있는 현실에서 외식 및 위탁급식산업 또한 이제는 새로운 음식문화를 창조하는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전 임직원이 고객에게 한 숟가락마다의 행복을 전하는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무진 계획으로 무섭게 성장 중인 삼주외식산업의 미래는 급식업계의 모범사례가 되기에 충분하다. 또한 그 앞길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