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아마추어 여성문학상인 제10회 동서커피문학상 운영위원장으로 소설가 김홍신 건국대 석좌교수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더 많은 여성들이 문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문학에 녹아 있는 삶의 향기를 나눌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여성 문인 발굴에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동서커피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5차례에 걸쳐 문인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10월10일까지 시와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4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