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27일 학교급식의 다양하고 우수한 식단 개발, 보급 등을 위해 제1회 우수식단 조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6일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 수요자가 만족하는 식단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여는 이 대회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는 처음 있는 행사다.
이 경연대회에는 관내 초중고교 19개교 조리팀이 참가, 40여개의 다양한 식단을 선보인다.
시 교육청은 식단의 독창성, 보급성, 균형적인 영양, 맛.색 등 조화, 위생 등을 심사해 교육감 표창과 상금 등을 줄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하고 우수한 식단을 발굴, 보급해 맛있고 수준 높은 학교급식 제공과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