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12일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응모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 주최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린 이번 자원봉사대축제에는 가족, 시민, 기업, 학생단체 등 전국에서 1270여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기간에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광주 사랑의 식당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사랑의 밥퍼' 활동을 했고 행복재활원의 몸이 불편한 장애우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회적응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보해에서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6년 설립한 봉사단체로 보해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우수상인 젊은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