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업체인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6일 미국산 '스털링 와인' 6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스털링 와인은 지난 6년 동안 연속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품들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지역 최고의 포도밭에서 엄선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주원료로 해 소량 생산되는 제품들로, 깊고 다양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디아지오 측은 설명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007년 프랑스,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등 7개국의 와인을 선보이며 국내 와인시장에 진출한 이후 2009년까지 3년간 4배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