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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L&F 사업확장 본격화

지난 5월 미디어플렉스의 자회사로 자리잡은 참살이L&F가 본격적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생산설비 확장과 체계적인 유통라인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생산설비 확장으로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기존 참살이L&F의 공장부지에 생산설비 증설 ▲새로운 부지를 선정해 대규모 공장 신설 ▲새로운 막걸리업체 인수 등 여러 안들이 동시에 검토되고 있다.

참살이L&F 관계자는 "막걸리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해 현재 생산량이 시장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설비확장을 통한 생산량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대리점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09년에 약 4200억 원에 달했던 막걸리 시장은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주류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막걸리 시장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약 42%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3년에 약 10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