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한국스카우트 연맹이 주최하고 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방재청 등이 후원하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에 자사 대표 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열리는 행사로서 각종 재해 대처 요령, 안전 체험 등의 학습을 통해 결국 일상 생활에서의 안전 불감증을 제거 하고 안전의식 생활화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메인 캠페인 중 범국민 안전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에서 동아오츠카는 열중증 설명회 및 이온음료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체내의 염분과 수분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생기는 어지러움, 근육 경련, 구토 등의 신체 증상을 열중증이라 하는데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부터 걸리기 쉽다.
이 열중증에 좋은 포카리스웨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되는데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생수에 섞어 만드는 손쉬운 방법으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게 된다.
인간의 체액과 거의 같은 이온균형으로 조성돼 있어 체내에 필요한 수분과 전해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급하여 주는 포카리스웨트는 더운 여름에 발생할 수 있는 열중증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