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발효명가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에서 이달 19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무주 반딧불 축제'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국내 산머루 총 생산량의 60%를 생산.공급하는 무주 농민 연합 ‘산머루 클러스터사업단’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무주군과 샘표식품간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무주 반딧불 축제는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무주군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이다.
2000여종의 희귀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반디랜드와 적상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하는 와인터널 등 풍성한 볼거리와 나만의 와인병 만들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무주에서 직접 생산된 산머루와 보리로 만든 ‘백년동안 산머루.복분자’와 ‘순작 우리아이 반디보리차’를 시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에게는 '순작과 백년동안이 함께 하는 무주 반딧불축제 가족 체험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당첨자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샘표의 대표적인 웰빙음료 브랜드인 순작과 백년동안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주 반딧불축제 가족 체험행사는 순작과 백년동안의 우수성과 무주 반딧불 축제를 동시에 알리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