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의 국내 대표 컵커피 브랜드 카페라떼가 5월 17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 ‘걷고 싶은 거리(피카소 거리)’와 홍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오직 스무 살을 위한 특별한 성인식과 20대를 위한 페스티벌 ‘1st Love Me Festival for 20’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카페라떼 ‘1st Love Me Festival for 20’은 스무 살이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특히 건전한 성인식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카페라떼 성인식 페스티벌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각 존(Zone)의 이용 쿠폰이 들어 있는 스토리북과 함께 카페라떼를 받은 20대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스무 살만을 위한 3개의 체험 존(Zone)과 20대를 위한 3개의 체험 존(Zone), 50대 50단체 미팅, 인디밴드 및 비보이 공연, 독립영화 상영 등 6가지의 특별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측은 “카페라떼 성년식 페스티벌은 스무 살이 된 젊은이들에게 향이 깊고 진한 커피처럼 마음이 깊고 넓은 성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근 국내 성인식 문화가 술을 마시는 행위들로 변질된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생에 단 한번 뿐인 특별한 성년의 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