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저지방ㆍ칼슘 우유' 제품을 출시한 지 2년 만에 200㎖ 한 팩 기준으로 2억개를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을 줄이고 칼슘 함량을 높인 이 제품은 몸매 관리와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고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광고 모델로 영입하면서 더욱 판매량이 많아졌다고 매일유업은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이 제품의 판매량이 2억개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저지방ㆍ칼슘 우유 980㎖' 및 `무지방ㆍ칼슘 우유 1.8ℓ' 제품을 1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8일부터 진행한다.
또 대용량 제품의 뚜껑을 `이중 안전마개' 방식으로 바꾼 제품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