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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Red, 론 와인 세계에 빠져보세요”

론 와인 생산자 협회(Inter-Rhone)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2010 발레 뒤 론 와인 나잇’이 지난 28일 와인 수입업체 및 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쟈르뎅 페르뒤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0년 론 와인 협회의 한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다양한 종류의 론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시간과 저녁만찬이 제공되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발레 뒤 론 와인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론 와인 협회의 올리비에 르그랑 마케팅 총괄이사는 “올해에는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 전시회 및 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와인 전문가들과 소비자가 발레 뒤 론 와인을 좀 더 쉽게 접하여 친근하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올해 론 협회의 방향을 발표했다.

생산량의 85%가 레드인 론 와인은 이것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영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Think Red, Think Rhone’이란 테마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레드 와인을 선호하는 한국 음용 취향에 론와인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은 론 수입량이 매년 약 200%씩 성장하고 아시아 시장의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이는 풍부한 과일향과 강렬함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편하게 음용 할 수 있는 특징 때문이다.

발레 뒤 론은 석회질 토양의 프로방스 중심에 위치하고 일조량이 뛰어난 좋은 기후 조건 덕에 총 21개의 포도 품종이 재배되며 다양한 종류의 고급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 부는 북풍 미스트랄은 공기를 정화시켜 수확시에 포도가 잘 익게 해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포도를 재배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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