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제조업체인 영국 애드링턴 그룹은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맥캘란 한정판 '랜킨' 9병을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애드링턴은 랜킨의 판매대금 일부를 스마일트레인 재단에 기부해 랜킨 1병이 팔릴 때마다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자 1명이 수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벨에 영국의 유명 사진작가인 존 랜킨 와들이 찍은 사진을 담은 랜킨은 대한항공을 포함해 아시아 면세점에서 모두 90병이 판매된다.
가격은 면세가격으로 1750달러(약 19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