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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전통술 만들기’ 수강생 모집

우리 술 대표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오는 6월 21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술 기초 과정을 익힐 수 있는 ‘신토불이 전통술 만들기’ 2010년 2기 강좌를 송파문화원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작년 한 해, 막걸리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우리 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비해 우리 술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대중화된 통로는 아직 부족한 실정으로 국순당은 이미 지난 09년부터 송파문화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토불이 전통주 만들기’ 강좌를 총 5회를 실시한 바 있다.

국순당과 송파 문화원은 ‘신토불이 전통주 만들기’를 통해 우리 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우리 술 문화를 복원하고, 누구나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식과 소양을 갖추게 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한다.

체계적인 실습과 수강생들의 심도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수강생을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해 모집하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12주 동안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12회의 수업이 진행될 이번강좌는 우리 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우리 술의 역사와 특징, 우리 술 계승을 위한 노력, 발효 이론 및 누룩이야기, 담금주 원리, 세계의 술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백세주, 증류식 소주, 담금주(리큐르) 등의 실습시간과 여러 나라의 다양한 술을 시음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마지막 주에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공장을 찾아 우리 술 빚는 과정, 전통 주기(酒器)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우리 술 전시관 관람과 자동화된 우리 술 양조 과정을 견학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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