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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발효유 시장 '지존' 굳힌다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 `윌'의 매출을 올해 26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위 건강을 위협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탱자와 강화약쑥 성분을 추가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기존 `윌 석류ㆍ복분자' 제품에서 지방을 55%, 칼로리를 20%씩 줄인 저지방 신제품도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상품성을 더욱 높인 `윌'의 하루 평균 판매량을 65만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윌'은 일평균 60만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2500억원을 달성했다.

2001년 출시된 이후 4년10개월 만인 2005년 7월에는 판매량이 10억개, 매출액은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기능성을 강화하고 지방 및 칼로리를 낮춘 신제품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많은 소비자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 신제품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200원(1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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