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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日 최대 편의점 세븐일레븐 진출

우리나라 막걸리가 일본 최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 진출했다.

막걸리 제조업체인 우리술은 30일부터 일본 내 매출액 1위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500개 점포를 통해 쌀막걸리와 배막걸리 등 2종의 막걸리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초 일본 대형마트 까르푸와 주류 전문슈퍼체인에 막걸리를 공급하기 시작한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일본 내 매출액 1~4위 백화점에 이어 이번에 편의점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박성기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막걸리가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겨 마시는 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잣 막걸리, 보리막걸리 등 15종의 막걸리를 생산하는 우리술은 지난해 미국, 일본 등 14개국에 50만달러 어치의 막걸리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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