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킨 도너츠는 대학가 문화 마케팅의 하나로서 던킨 이대배꽃점에서 일러스트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던킨도너츠측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캐릭터에 관심이 많고, 던킨의 이미지와 이번행사가 잘맞아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던킨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일러스트 작품을 출품한 동호회인 chachap(캐찹 : 인터넷 캐릭터 동호회)은 이번행사를 위해 많은 작품을 출품받았는데 총 27개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캐찹의 의미는 상큼하고 독특한 맛과 음식에 있어서의 꼭 필요한 소스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전세계의 캐릭터 중에서 꼭 필요한 캐릭터 소스가 되자라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번 전시회의 대부분 작품은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아마추어들로 이루어져 전시회의 순수성이 더 살아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비알 코리아는 “앞으로도 이런 전시회를 1년에 4회 정도 개최할 것이라며 이런 시도로 던킨의 새로운 문화코드를 창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