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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日 키세이社 당뇨병 신약 독점 계약 체결

'미티글리나이드' 부작용 적어 국내 당뇨병 환자 '희소식'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사진)은 일본 (주)키세이약품공업(대표 간자와 리키오)과 최근 경구속효성 당뇨병 신약인 '미티글리나이드'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티글리나이드는 일본 후생성의 판매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의 제약사 등에 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을 추진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키세이사측은 "중외제약의 우수한 임상수준과 마케팅력을 인정해 한국내 독점적 개발 및 판매권을 공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티글리나이드는 종래의 인슐린 분비촉진제에 비해 신속한 효과와 단시간 작용으로 기존제제에서 많이 발생하는 저혈당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당뇨병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중외제약은 2005년 미티글리나이드의 본격 발매를 위해 제품 공동개발 및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Pre-Marketing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연간 1,000 억원대에 이르고 있으며, 경제발전과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30% 이상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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