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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식품 국제규격화 논의 활발

소비자단체들 'GM식품 정당성부여' 반발

국제 식품 규격을 관장하는 '코덱스' 위원회는 최근 요코하마에서 유전자 조작(GM) 식품의 국제 기준을 결정하는 '바이오테크놀러지 응용 식품 특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GM식품의 국제 기준을 포함한 최종보고서 정리작업에 착수했다.

위원회의 GM식품 국제 기준이 논의가 활발해지자, 관련 소비자 단체들은 GM식품에 정당성을 부여해 수입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일본 소비자연맹은 이번 위원회 회의 기간 중 가두행진을 통해 농수산성이나 GM작물개발 기업에 GMO에 대한 자제를 요청하고 해외 NGO와 대표자회의를 개최하는 등 GMO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일본 자손 기금(日本子孫基金)은 NGO로서 사상 처음 이번 회의를 단체 홈페이지(http://www.mmjp.or.jp/JOF)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했다.

코덱스 특별 분과위원회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은 2000년부터 GM식품의 유통 확대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을 중점 검토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