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LG, CJ 국제단체 백신지원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국내 백신제조업소의 수출실적이 576억원(약4천5백만불)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4년 WHO(세계보건기구)와 UNICEF(국제연합아동기구)등을 통한 B형간염백신을 처음 수출하고 1998년부터는 일본뇌염백신을 수출하는 등 매년 수출량이 급성장해 왔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은 수두백신 및 장티푸스백신 등으로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백신(주), (주)LG생명과학 및 CJ(주) 등 3사는 WHO실사팀으로부터 2001년 제조설비와 공정을 포함한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아 UNICEF 등 UN산하 국제단체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아시아 등 기타국가로 백신을 수출하는 업소는 녹십자백신(주), (주)LG생명과학, CJ(주), 보령바이오파마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백신허가 및 사후관리전반에 대한 지속적 관리로 국내업소가 UN기관 및 다른 나라에 많은 백신이 수출 가능하도록 백신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세부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