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대표 전병인)은 방판사업을 통해 얻은 유통 노하우와 기반을 바탕으로 방판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엘클리드(elclid)를 런칭하고 방판사업 강화에 나섰다.
![]() | 나드리화장품은 작년 3월 방판전문브랜드 헤르본(HERBON)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방판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190억여원의 매출성과를 거뒀으며 방판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엘클리드(elclid)는 피부휴식처라는 슬로건 아래 elle(그녀)+klid(고요한 숲의 의미인 드보르작의 곡)의 합성어로 고요한 숲속의 여인을 의미하며 20대중반에서 30대후반의 여성을 타겟으로 한 방판 전문브랜드 이다. 품목은 클렌징류, 마스크류, 마사지류 등 총 14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드리기술연구소와 식물추출 개발 전문 연구소인 스위스 알파푸로社와 독일 스포이드社와의 공동연구로 에델바이스 및 자란을 미네랄 |
향후, 나드리화장품은 기존 헤르본 브랜드는 고기능의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육성하고 엘클리드는 중저가의 대중적이고 실용성 있는 클렌징, 마스크케어 전문브랜드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나드리화장품은 국내 방판사업강화에 앞서 작년에는 한류열풍과 성공적인 월드컵으로 중국에서의 코리아브랜드 위상이 높아지자 중국방판사업도 강화했다.
중국기술제휴사인 신생활유한공사와 방판 마케팅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양국간 방판시장에 대한 정보교류와 더불어 나드리화장품의 프리미엄급 방판브랜드의 현지 유통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
현재 나드리화장품은 국내에서 쌓은 방판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방판 전략 과 판촉을 통해 중국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중국 현지 업체로부터 기술 이전 및 브랜드 사용권에 대한 로열티도 받고 있다.